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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표 관리자 (ip:121.136.3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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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1.11.21 20: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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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열린교회 추수감사예배를 잘 마쳤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지켜주고 보호해준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제단에 바친 모든 과실은 무료급식소와 소외청소년에게 100% 흘려보내겠습니다.

하저교회와 형제장안교회에서도 귀한 과실을 챙겨주셨습니다. 

결손아동에게 그대로 전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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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이 돌아왔는데 김치 후원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서 그런가 이상하게 후원이 뚝 끊겼습니다. 

무료급식소에서 김치의 역할은 아주 중요합니다. 

김치가 떨어지면 큰일납니다.

근데 후원이 예전같이 안 들어옵니다.

다행히 남양라이온스클럽과 호남향우회_마도지회에서 김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점심, 저녁무료급식을 하려면 더 많은 김치가 필요합니다.

많은 후원을 기다리겠습니다.

아울러 남양라이온스클럽과 호남향우회_마도지회 회원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매년 후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송파구 신천동에 사는 후원자님께서 급식소에 칼, 도마 살균기를 사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청결한 식사준비에 노력하겠습니다. 곱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_경기지역본부에서 고구마와 땅콩을 후원했습니다. 

모두 어르신이 좋아하는 식재료인데 이걸 후원한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정성껏 대접하겠습니다.

--

어제는 밤을 꼴딱 샜습니다. 

이상하게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새벽 4시 때야 슬슬 눈이 감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잠깐 선잠을 잤는데 이상한 현상을 경험했습니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겁니다.

나와 내가 분리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유체이탈 같은,,, 

그리고 내가 나를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요. 

굉장히 역겨웠습니다.

토할 정도로 흉했고 냄새났으며 더러웠습니다.

무엇보다 굉장히 교만한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비호감이 들었습니다.

깜짝 놀라서 깼습니다. 

10분 사이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그리고 30분을 멍하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있었던 거짓된 것, 뒤가 구렸던 것, 깨끗지 않았던 것을 하나하나 정리해봤습니다. 

여태 내가 썼던 10년의 글도 다 지우고 싶은 충동이 들었습니다.

내가 너무너무 싫었습니다. 

가식덩어리, 겉과 속이 다른 이중인격자, 인간쓰레기 같은 놈, 바리새인 같은, 교만이 하늘을 찌르는 놈.

이런 생각들로 정신을 차릴 수 없었습니다. 몹시 괴로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정화시키려는 작업이었을까요?

14시간이 지난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지만, 

그래도 전례없는 경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왜 나를 사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몸 둘 바를 모르겠고, 어떻게 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교만에서 나오고 싶습니다. 

겸손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솔직한 글로 겸손에 한발짝 다가가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김성민이 김성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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